에스안과

미국 FD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라식, 라섹 수술 후 93%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5년 이상 1.0 이상 교정 시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빠르면 수술 후 수개월 ~ 1년 이내에 시력저하가 발생하여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근시 퇴행이라고 합니다. 근시 퇴행의 주요 원인은 수술직후 발생하는 각막 재생반응과 각막이 원래의 모양을 회복하려고 하는 리모델링 현상 때문입니다. 즉, 레이저로 각막 중심 부위를 절삭하고 나면, 우리 몸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려는 성질에 의해 절삭한 부위에서 재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예상 수치보다 지나치게 두꺼워지거나 심지어 굴곡진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면 다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근시 퇴행은 원인에 따라 그 대책도 다르기 때문에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근시퇴행이 일어나면 처음 받은 수술에서 절삭된 각막의 각도나 모양, 절삭량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고 근시 퇴행의 원인을 찾아 정교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수원에스안과는 초고도 근시와 재수술에 특화된 안과 전문의가 수술을 직접 집도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수술 결과를 제공합니다.